보도자료

○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일학습전문지원센터(설치기관 대구상공회의소)는 9일(목) ~ 10일(금) 양일간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지역내 전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대상으로 “2019년 대구지역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전담자 워크숍”를 개최하였다.

○ 이번 워크숍은 지역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도제지원관의 직무능력 향상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워크숍으로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 대구지역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도제지원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전담자 직무능력 향상 교육, 지역 내 도제학교 현안,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협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배우는 독일 스위스식 도제교육을 한국 현실에 맞게 도입, 직업교육의 현장성을 제고하여 고용의 미스매치를 해소시키고 청년취업을 활성화시키는 고교단계 일학습병행제 사업을 일컫는다.

○ 윤석호 본부장(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은 “대구지역의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의 발전을 위해 공단과 대구인자위가 협업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 우리는 기업과 근로자의 인적자원개발을 지원하여 일을 통해 행복한 나라를 만든다. 이에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국민의 평생교육역량을 키우는 NO.1 HRD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더욱 기대한다” 고 했다.

○ 최운돈 일학습전문지원센터장(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무국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역 내 도제학교 전담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도제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더욱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 대구지역의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7개 사업단 15개 참여학교(대구공고, 대구서부공고, 경북공고, 경상공고, 조일고, 대중금속고, 영남공고, 대구달서공고, 대구전자공고, 상서고, 대구관광고, 경북여상, 대구여상, 대구보건고, 명인정보고)의 학습근로자들이 기계, 전기·전자, 세무회계, 양식조리계열에 참여하여 고교단계 일학습병행제 훈련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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